어제 꿈을꿨습니다.참고로 저는 지금 임신중이구요.
한동안 입덧을 아주 심하게 하다가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아무튼.. 꿈을꿨는데..
바위가 있는 산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같이 동행한 사람이랑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양봉하는 곳인것같앴어요..
벌꿀통이 플라스틱통같앴는데..두세개가 바위사이사이마다 걸쳐져있더라구요.첨엔 뭔가 싶어 유심히봤는데..꿀벌이 좀 돌아다니는것같은 느낌에 아..꿀이구나 싶었죠.
근데 갑자기 젤 위에 벌꿀통에서 아주 노랗고 황금같은 벌꿀이..막 쏟아지는거에요.. 머랄까..무슨 용암이 분출할때 마그마가 넘쳐흐르는것처럼요. 그렇게 막 흐르는데..옆에 사람이 꼭 엿을 가위로 자르는것마냥..그걸 싹둑잘라서 저에게 주는데..
아주 컸어요..제 얼굴보다 더 큰 꿀덩어리였어요..제 손에서는느껴지는 것은 꼭 큰 엿덩어리처럼.. 아무튼.. 보면서 너무 만족스러운거에요. 아주 기분이 좋았구요. 그걸입에다 넣었는데. 와..하면서.. 제입이 감당하지 못할만큼 넘치는것같앴어요.
보면서 이건 완전 무슨..머랄까.. 순도 100프로의 금과 같앴어요. 느낌은요^^
 
그러고 깼는데..어떤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