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무시무시한 꿈을 두번이나 꾸면서 계속 잠에서 깼습니다..
 
첫번째꿈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멀리 타지에 계신 아버지가 나오셔서(기억은 잘안나는데,)
많이 무섭게 나오셔서 꿈에서 깨서도 한참을 ,,,무서워했습니다.
 
다시 잠이 들었는데 두번째 꿈은 (요건 기억이 잘납니다)
 
비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고 막 간판들이 날라가는데
 
비를 피하러 막 가는길에  커다란 갑오징어가 피를 흘리는 모
 
습을 보며 징그럽다고,,,생각하면서  비바람을 간신히 뚫고  2층(?)건물로 간신히 대피했습니다 그 대피한 순간이 정말
 
기가막히게 현실같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두꿈다 무서웠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오늘하루는 조심해야지 하고 지내는데,,,,
 
오후에,,한달여동안 고심하며 기다렸던,,일본 교환유학생에 장학금을 받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꿈이 별로 기분이 안좋아 안좋을일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좋은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다 꿈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꿈에서 깨서도 한동안 기분이 안좋은꿈이라서,,
선생님 괜찮은거죠?